본문 바로가기

배가 너무 부를때는 라마즈 호흡법을 하자

저녁으로 명륜진사갈비에 갔다

갈비대에 붙은 고기도 나오고 목전지도 나왔는데 진짜 갈비를 기대하고 간게 아니였고 맛은 좋아서 잘 먹었다. 맞은편에 명륜진사갈비 광고에 나올법한 가족이 광고에서 본것같은 바이브로 오순도순 맛있게 먹길래 순간 광고를 보면서 먹는 기분이 났다.

무한리필 가게라 그런지 최대한 많이 먹어 뿡 이 아니라 뽕을 뽑아야한다는 의무감이 자연스레 발생했다. 위 속 공간을 틈새없이 갈비와 밥 반찬 냉면 사이다로 테트리스 쌓아올리듯이 집어넣었다. 조금 무리를 했다. 배가 거지가 들어가있는거처럼 나와버렸다. 시간이 지나면 꺼지지만 그동안은 숨쉬기가 버겁다.

이럴때는 히!히!후~ 하고 호흡을 해준다. 라마즈 호흡법인데 이렇게 하면 좀 더 편안히 숨을 쉴 수 있다. 임신하지 않아도 이런 상황같을때 요긴하게 쓸 수 있는 것이 라마즈 호흡법이다. 아라두자.

'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몽정  (0) 2021.12.29
역전우동 잘 묵는 법  (0) 2021.11.25
첫글  (0) 2021.11.20